한국경제, 1분기 성장률 ‘-1.4%’ 최악 성적표
모스코스
0
450
0
0
2020.04.26 13:39
한국경제가 올 1분기(1~3월)에 -1.4%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악의 성적표를 썼다.
23일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60조970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4%(6조5246억원)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성적표는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 3개월 만의 최저(最低) 성장률이자 외환 위기이후 22년만의 최저치 기록이다.
1월 발발한 코로나 사태로 내수경제가 최악으로 무너지면서 GDP가 꺾였다.
또 1분기 수출이 2.0% 줄었고 수입은 이보다 두 배가 넘는 4.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정부소비(0.9%)와 건설투자(1.3%), 설비투자(0.2%) 등은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금융권 안팎으로 2분기(4~6월) 들어서도 내수가 단기간 내 회복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경제 성장률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올해 우리 경제가 플러스 성장을 하려면 2분기 성장률이 중요하다. 크게 위축된 내수가 2분기에 어느 정도 완화될 것인지, 또 수출 감소폭이 얼마나 클 것인지 등에 달렸다”고 말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