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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상대 6800만원 보이스피싱’ 기지로 막은 편의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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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고장…엄마가 대신 보험가입 인증 좀’ 문자받은 손님
‘보이스피싱 의심’ 편의점주, 해당 손님과 경찰찾아 범행막아
경찰, 감사장 전달…“신속한 신고로 사고 예방에 도움”
지난 1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편의점주에게 이원준(오른쪽) 서울 은평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은평경찰서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기지를 발휘해 68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편의점주가 있어 세간에서 미담 사례로 떠올랐다.

22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윤영신(53) 씨는 60대 여성인 손님 A씨가 30만원어치인 기프트 카드 6장을 구매해 사진을 찍어 보내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이를 신고했다.

당시 A씨는 ‘휴대폰이 고장 수리 중이라 보험 가입을 위해 엄마가 대신 인증해 달라’며 계좌 번호와 신용카드 번호를 알려 달라는 보이스피싱 문자에 속아 이를 알려 줬다.

A씨의 사정을 들은 윤씨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의심하고 A씨와 함께 인근 치안센터를 방문, 6800만원의 피해를 막았다. 출동한 경찰은 은행 계좌와 카드를 즉시 지급정지 조치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등록증도 재발급하도록 조치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윤씨를 직접 찾아가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원준 은평경찰서장은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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