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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 흘러나오기 시작한 필리핀 화산…'대폭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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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필리핀지진화산연구소 트위터
지난 12일(현지시간) 화산재를 분출하기 시작한 필리핀 마닐라 인근 따알(Taal) 화산이 13일 새벽 용암을 분출했다.

BBC 등에 따르면,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는 따알 화산이 마그마성 분화를 일으키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약한 용암을 내뿜었다고 전했다.

연구소 측은 이날 성명에서 "12일 오후 1시부터 따알 화산 주분화구 내부에서 활발한 증기 활동이 있었고, 이것이 13일 오전 2시49분에서 4시28분까지 마그마성 분화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또 추가 폭발 가능성을 밝히기도 했다. 연구소 측은 "13일 오전 5시까지 탈 인근 지역에서 총 75회의 지진이 포착됐다"면서 "강렬한 지진은 탈 화산 조직 아래에서 마그마 활동이 계속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추가적인 폭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레나토 솔리둠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장은 용암 분출이 일어났다고 해서 위험한 폭발 단계에 진입했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솔리둠 연구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1965년과 1911년, 1754년처럼 폭발이 일어날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위험한 분출이 일어나려면) 화산재와 돌, 가스가 시간당 60㎞ 속도로 호수를 가로질러 수평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따알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으로, 1977년 분화 이후 43년 만에 폭발했다. 앞서 지난 1911년과 1965년에도 폭발한 적이 있다. 폭발 당시 1300명과 200명이 각각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남겼다.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5㎞ 떨어져 있는 따알 화산은 따알 호수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연구소는 화산의 경보를 5단계 가운데 4단계로 끌어올린 상태로, 위험 수준의 폭발이 몇 시간 또는 며칠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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