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해외유입 상당 부분 통제 가능"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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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12:27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해외유입이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3일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조만간 자가격리자 규모가 안정화되고, 입국자 자체도 지금보다 줄어들면 해외유입은 상당 부분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며
"당분간은 해외 입국자가 계속 유지되고 격리 중에 발견되는 확진자도 같이 증가하겠지만, 지역사회와의 접촉 차단이 잘 관리된다면 감염이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시행 첫날 대다수의 입국자는 통제된 동선을 따라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했으나, 일반인과 분리되지 않은 채 매점과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례 등 일부 혼선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총리는 "하지만 자가격리 의무화 이전 입국한 사람들이 아직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며 "그 사람들이 정부 권고를 무시하고 지역사회와 접촉하지 않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제부턴 많이 시정되고 있는데 공항에 직원을 배정해 안내하고 전원 진단검사를 하는 등 지자체 역할이 매우 컸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긴급돌봄 현장 방역에 대해서 정 총리는 "돌봄 선생님과 종사자들의 건강체크와 출입자 통제는 물론, 정기적인 방역과 아이들 밀집도와 접촉을 낮추는 세심한 관리가 있어야 한다"며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과 물품 적시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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