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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바이든, 만찬장 '노룩 악수' 논란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보헤미안 0 287 0 0


박지원 "바쁜 대통령의 해프닝" vs 황교익 "민망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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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주최한 환영 만찬 기념촬영 전 윤석열 대통령과 얼굴을 보지 않는 이른바 '노 악수'를 하는 모습. /스페인 공식 왕실 유튜브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후(현지시간)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른바 '노(no look) 악수'를 한 모습이 영상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스페인 공식 왕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국가원수 및 정부 대표단 만찬' 영상을 보면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 정상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포토존에서 대기하다가 바이든 대통령이 입장하자 가장 먼저 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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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한 바이든 대통령을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얼굴을 보지 않고,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바라봤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 노 악수를 한 뒤 곧바로 라데프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눴다. 이 모습을 윤 대통령이 멋쩍은 표정으로 바라보는 장면도 고스란히 중계됐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얼굴도 안 보고 손만 잡는 건 서양 예법에서도 큰 무례 아닌가", "악수를 다른데 보면서 하는데, 대놓고 윤 대통령이 무시를 당했다", "의도된 패싱 아니냐" 등의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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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갈라 만찬에 앞서 나토 정상회의 참석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치권 안팎의 평가도 엇갈렸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9일 KBS 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늘 바쁜 바이든 대통령, 정치인들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야권 성향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한 사람끼리는 '노 인사'를 하기도 하지만, 바이든과 윤석열이 나눈 노 악수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고 윤석열이 무시당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윤석열이 치아를 다 드러내며 크게 웃으면서 바이든을 대했기 때문"이라며 "윤석열의 웃음은 바이든이 손을 내밀기 전에 이미 얼굴에 만발했고, 바이든은 윤석열의 웃음을 충분히 알아차렸을 것임에도 노 악수로 끝내버렸다. 아무리 넉넉하게 보아주려고 해도 참으로 민망한 영상"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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