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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두둔' 지적에 "쉴드 아닌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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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김건희 여사 수사를 앞두고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두둔했다는 지적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홍 시장은 15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올라온 '김 여사를 지키는 데 동감하는 듯한 메시지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글에 "누구를 쉴드 치는 메시지가 아니라 상식적인 접근"이라며 "사람을 미워하기 시작하면 한이 없다"고 댓글을 남겼다.
 

홍준표 대구시장[사진=윤동주 기자 doso7@]

홍준표 대구시장[사진=윤동주 기자 doso7@]

해당 글은 "보다보다 글을 쓴다. 부인인 김 여사를 지키려는 윤 대통령을 옹호하고자 하는 뜻은 잘 알겠다"면서도 "저 같은 국민의힘, 홍 시장의 열렬한 지지자도 김 여사를 지켜주는 것에 동감하는 듯한 메시지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지적이었다. "아마 대다수 국민도 그렇게 느낄 것이다"며 "홍 시장이 이 나라를 통치해주기를 염원하는 사람으로서 김 여사 관련 메시지는 조금 더 조심스러웠으면 한다"고 썼다.

앞서 홍 시장은 정부의 검찰 고위직 인사를 두고 야권을 중심으로 '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당신이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분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자리 유지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나"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에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적 공분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홍 시장은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 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나'라는 어불성설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며 "윤심, 아니 김심(김건희 여사를 지칭)에 눈도장이라도 찍으려다 민심에 찍힌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홍 시장의 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진 대통령에게 적절치 않다"며 "대통령이 법 앞의 평등을 외면하고 아내를 방탄하는 ‘조선의 사랑꾼’이 되는 건 권력의 사유화에 불과하다"라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또 "홍 시장의 언어도단은 국민의 분노를 읽어내지 못한 왜곡된 자기 정치에 불과하다"며 "대통령이 자기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사와 인사까지 개입하고 있다는 국민의 의혹을 확인시켜 분노를 키울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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