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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美보석업체 티파니 인수 나섰다' 외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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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182년 전통의 미국의 보석업체 티파니 앤드 컴퍼니(이하 티파니)의 인수를 추진하고 나섰다.

블룸버그,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27일(현지시간) LVMH가 이달 초 티파니 측에 예비 인수의향서를 발송했고 티파니 측은 투자자문사를 고용해 LVMH 측이 제시한 인수 조건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불룸버그는 “이번에 티파니 인수가 성사되면 LVMH의 역사상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VMH는 2017년 크리스티앙 디올을 70억 달러(9조1000억원 상당)에 인수한 바 있다.

티파니는 1837년 찰스 루이스 티파니가 뉴욕에서 시작한 세계적인 고급 보석브랜드다. 현재 1만4천명을 고용하고 있고 전 세계에 300여 개의 매장이 있다.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있는 플래그십스토어로 특히 유명한 티파니는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으로 타격을 입었다.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중국 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설상가상으로 미국내 외국인 관광 침체까지 겹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LVMH는 프랑스의 패션 재벌 아르노 가문의 기업으로, 루이뷔통, 펜디, 크리스티앙 디올, 지방시, 불가리 등의 고급 패션·명품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댈러스 인근 알바라도에 들러 새 공장을 지었다.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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