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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의 전망 "차붐-박지성보다 손흥민이 최고 선수로 기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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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영표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이용수기자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10~20년 뒤면 차범근, 박지성보다 손흥민이 최고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등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이영표의 답이다.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는 아동 후원 단체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이영표를 비롯한 김병지, 김용대, 김형범, 설기현, 송종국 등 6명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좋은 일로 뭉쳤다. 이번 자리는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기부 행사다. 경기 중 한 골을 넣을 때마다 10개의 축구공이 적립돼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센터에 보내진다. 지난 2014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올 초부터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영표가 앞장 섰다.

이영표는 이날 차범근 전 감독, 박지성 전 유스전략본부장, 손흥민에 대한 평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차 전 감독과 박지성, 손흥민 등 세 사람 중 누가 최고의 선수냐고 비교하는 건 옳지 않다. 하지만 10~20년 뒤면 손흥민이 최고의 선수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표는 “차 전 감독은 우리가 못 봐서 그렇지 70~80년대 유럽에서 최고로 평가받던 선수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황금기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현재 1시즌 20골 넣는 선수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20년의 시간이 흐른 뒤 손흥민이 최고의 선수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힌 이유에 관해선 “박지성 때만 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보급이 시잘될 무렵이었다. 지금처럼 태국, 브루나이 등 아시아 오지 나라까지 모두 정보를 접하는 환경이 아니었다. 파급력은 지금이 더 폭발적”이라며 “그 점에서 시간이 흐르면 아시아에선 차 전 감독, 박지성보다 손흥민을 최고로 기악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의 기억이라는게 한 번 각인되면 오래 기억에 남는다”라며 “미디어 환경 때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 안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 클래스’급으로 성장했다. 이영표는 “손흥민이 대단한 건 정점에 오른 지금 스스로 채찍질하면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옆에서 손흥민을 돕는 그의 아버지 역할이 한 몫한다. 멘털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하는구나 생각된다”라며 “현재 퍼포먼스를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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