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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한국에 직영매장 만들겠다…팬덤도 구축”

마법사 0 564 0 0

스티븐 왕 동아시아 총괄 매니저 인터뷰
“스마트폰 제조사 넘어 IoT 기업 목표”
미유아이·팬덤·신유통전략 내세워
한국서도 직영점·행사로 고객 포섭


“한국에 샤오미 오프라인 판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직영점을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한국에서 강력한 ‘미팬’을 확보하겠다.”

한국·일본 마케팅전략을 총괄하는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지난 1일 <한겨레>와 한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의 미팬(샤오미 제품의 충성 고객)의 의견을 참고하겠다”며 샤오미의 한국시장 전략을 이렇게 밝혔다. 현재 서울 일부 지역에 이미 샤오미 매장이 있지만 모두 판매대행사가 관리한다. 샤오미 직영매장은 아직 없다.

‘좁쌀’이라는 뜻을 가진 샤오미는 2011년 스마트폰 운영체제 ‘미유아이(MIUI)’로 출발해 9년 만에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생활용품으로 제품군을 넓혀 나갔다. 출시 초기엔 온라인 판매점으로만 제품을 유통해 가격을 낮추고 사용자를 끌어모았지만 2015년 ‘오포’, ‘비보’ 등 중국 저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공세로 중국 시장 점유율이 꺾이면서 온·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여는 전략으로 선회했다. 왕 매니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의 장점을 결합한 ‘신 유통’ 모델이 매장 혁신의 시작이 됐다”며 “하드웨어와 사물인터넷(IoT), 신유통이 결합된 샤오미의 모델 전략을 한국에서도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샤오미가 다른 제품을 모방한다”는 세간의 인식에 대해선 ‘고객 취향에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 매니저는 “고객 취향에 맞게 흰색이나 중립적 색상을 사용하고 주변 환경과도 충돌하지 않는 게 샤오미 제품의 특징”이라면서도 “제품 디자인은 차별화돼 있다”고 했다. 그는 “샤오미 디자이너들은 (타사를) 따라하지 않고 자신의 디자인에 자부심을 갖는다”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수백 번 디자인을 다시 만들어 낸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 레드닷 베스트 상을 받은 전기 스쿠터와 골드 아이에프(iF)디자인 상을 받은 엘이디(LED) 책상 램프, 프랑스 디자이너 필립 스탁과 공동 제작한 베젤리스(테두리 없는) 스마트폰 ‘미믹스’를 거론했다.

스마트폰 업계의 관심사 중 하나인 샤오미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왕 매니저는 “폴더블폰의 출시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다”며 “5세대(5G) 스마트폰의 한국 출시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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