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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 발언 여론 악화"…한국당, 박찬주 영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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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공천경쟁 대해선 "우리가 막을 방법 없어…절차대로"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영입 발표 후 과거 '공관병 갑질 논란' 등이 재차 불거지며 영입이 막판에 무산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지난 4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9.11.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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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이균진 기자 = 자유한국당은 5일 논란이 일고 있는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영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박 전 대장에 대한 여론이 나쁘고, 전날 '삼청교육대' 발언 논란 등 당에 해롭다고 봐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박 전 대장이 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우리가 원칙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다"고 답했다.

박 전 대장이 내년 총선 출마와 공천 경선 참여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본인이 판단할 문제"라며 "우리가 그것까지 하라마라 할 수는 없다. 단, 당으로 들어오면 절차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전 대장은 지난 4일 자신과 그 일가에 대한 의혹을 반박하며, '공관병 갑질' 등 의혹을 제기한 군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을 겨냥 "삼청교육대에 가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맹비난했다.

박 전 대장은 이 발언이 논란이 일자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불법적이고 비인권적이었던 삼청교육대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극기 훈련을 통해 단련을 받으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분노의 표현이었다"라며 "사과할 의사가 없다. 사과할 일이 아니고 해명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장을 비롯한 (인재영입과 관련한) 문제 제기에 공감한다. 인재영입은 12월이나 내년 1월 초에 해도 늦지 않다. 영입과정에서 철저한 검증도 필요했다"며 사실상 철회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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