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오늘의사건사고5

Sadthingnothing 0 735 0 0


무면허 운전 중에 사망 사고를 낸 아버지를 대신해 아들이 형사처벌을 받으려 하자 아버지가 경찰에 자수하는 일이 일어났다.

12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 오후 7시쯤 여수시 소라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경운기를 들이 박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운기를 운전 중인 정모(59)씨는 사고로 사망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를 했다. 지난달 21일 A씨 아버지인 B씨가 자신이 사고를 낸 승용차를 운전했다고 경찰에 자수했다.

사고 당일 아들 A씨는 우연히 아버지가 낸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무면허인 아버지가 처벌받을까 봐 자신이 사고 차량을 운전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B씨는 과거 음주운전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경찰은 B씨를 뺑소니 혐의로 구속했다. 사건은 검찰로 송치했다. 아들인 A씨는 범인도피죄를 지었지만 형법상 친족 간 특례규정이 있어 처벌받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민관 기자 bluedragon@chosunbiz.com]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