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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 했다” 일본 혐한 네티즌들은 나경원 지지

보헤미안 0 670 0 0

일본 혐한 네티즌들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편에 섰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표현이 틀린 말이 아닌데 뭐가 문제냐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13일 일본의 거대 커뮤니티 5CH(5채널)에서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한국 국회가 난장판이 됐다는 소식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혐한 성향의 일본 네티즌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석대변인으로 비유한 나 원내대표의 발언을 지지했다.

이들은 “사실이잖아!” “알고 있었어” “당연하지요” “문은 돼지 장군(김정은)의 꼭두각시”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아래)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에게 항의하고 있다. 뉴시스

나 원내대표의 생각이 자신들의 생각과 너무나 비슷하다고 느꼈는지 한 네티즌(t9aUxACW)은 “아, 이것은 친일 인증인가요. 의원 권한 박탈되나요”라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국가 기밀 유출 죄” “이건 기밀 누설인가”라며 나 원내대표의 안위를 걱정하기도 했다.

한국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당명에 주목한 네티즌들도 많았다. 일본 야당인 민주당처럼 ‘매국노 집단’이라는 표현이 많았다. “민주당은 어느 나라에서나 매국노” “민주당이라는 것만으로 끝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을 말하면 이성을 잃는다는 일본의 야당과 같다”는 식의 댓글이 잇따랐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해 파문이 일었다. 본회의장은 고성과 몸싸움으로 난장판이 됐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치고 본회의장을 나서면서 나경원을 연호하는 소리에 두 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쪽에서는 “발언을 취소하라” “무슨 소리하는 거야”라는 고성이 터져 나왔고 곧바로 의원 10여명이 본회의장을 나가버렸다. 홍영표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철희 원내수석부대표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단상으로 올라가 항의했고 정양석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권성동 한국당 의원이 이들을 막아섰다. 한국당에서는 “야당이 이 정도 말도 못하나” “듣기 싫으면 나가” 등의 소리가 나왔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해 9월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문재인 대통령, 유엔에서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 됐다’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를 인용했다고 항변했다. 나 원내대표는 “야당에 귀 닫는 이런 여당의 오만과 독선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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