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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천만원대 '둘둘 말리는 TV' 결국 출시 연기

아이리스 0 291 0 0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판매 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TV라는 점에서 마케팅과 생산, 판매 등 모든 부문에서 검토해야 할 사항들이 남아 있다"라며 "서둘러 출시 시기를 맞추기보다 철저하고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서 65인치 롤러블 TV를 공개하면서 연내 국내부터 판매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줄곧 '연내 출시' 방침을 바꾸지 않았다.

LG전자는 지금까지 시제품 수십 대를 생산했지만, 예약 판매 등은 진행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시제품 제작과 달리 양산을 하기에는 내구성과 수율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따라서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0'에서 기술적으로 개선된 롤러블 TV를 선보인 이후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LG전자 관계자는 "CES 2020 전시 품목에 롤러블 TV를 포함하는 것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기술적으로 진보된 모델을 선보일 것을 시사했다.

또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기존 롤러블 TV와 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롤러블 TV 등이 새로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LG전자 권봉석 사장은 1월 'CES 2019' 기자간담회에서 "TV가 꼭 바닥에만 있어야 하냐. 천장에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수천만원대로 예상되는 가격과 TV를 말아 두려는 소비자 요구가 크지 않을 것이란 점에서 시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LG전자 관계자는 "1월에 공개된 이후 B2C는 물론 B2B 고객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 시장성에 문제는 없다"며 "다만 고가인 만큼 일반 제품과 달리 주문 제작 등 새로운 판매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2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받았으며 국내 최고 권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LG디스플레이가 롤러블 올레드 패널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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