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 100만명 넘었다…일반인 대비 상대생존율 70%

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 100만명 넘었다…일반인 대비 상대생존율 70%

보헤미안 0 353 0 0

우리 국민 28명 중 1명꼴로 암을 앓고 있거나 앓은 적이 있지만, 2명 중 1명은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24일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암환자는 23만2255명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12만2292명, 여성이 10만9963명이다. 전년도보다 1019명(0.4%) 증가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 대장암, 폐암 순이었다. 폐암은 지난해 4위였으나 올해 3위로 올라섰다. 췌장암도 지난해 9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 암 치료를 받는 환자와 암 완치 후 생존한 사람을 모두 포함한 암 유병자는 186만7405명으로 집계됐다. 1999년 이후 암발생자 중 2018년 1월1일 생존이 확인된 사람은 국민 전체의 3.6%에 해당하는 규모다. 암 유병자 중 진단 후 5년 넘게 생존한 사람은 55.7%인 103만9659명이다. 5년 초과 생존자가 10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5년(2013∼2017년)간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4%로 나타났다. 상대생존율은 일반인과 비교해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을 말한다. 2001∼2005년 진단받은 암환자의 생존율은 54.1%였는데, 10여년 새 1.3배 높아졌다. 갑상선암의 생존율은 100.1%에 달했고, 전립선암(94.1%), 유방암(93.2%)도 생존율이 높았다. 반면 췌장암은 12.2%, 담낭 및 기타담도암, 폐암은 각각 28.9%, 30.2%에 불과했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였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조기검진으로 암이 일찍 발견되면서 치료 성과도 좋아지고, 완치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며 “생존율이 낮은 암에 대한 추가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


온카888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