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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한국 문화 영향력..."향후 10년 간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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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한류에 대해 앞으로 10년 간 더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으로 대중문화의 흐름이 초국가적으로 완전히 탈바꿈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NN은 29일(현지시간) '지난 10년간 동아시아의 대중문화가 부상한 이유'라는 기사에서 여전히 전 세계 공용어로 영어가 사용되는 가운데 동아시아 대중문화의 영향력의 꾸준한 증가라는 변화가 눈에 띈다고 보도했다.

우선 CNN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2015년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인 '테라스 하우스' 히트 이후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기록을 갈아치웠고, 한국 영화로는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 지미 팰런의 토크쇼에 출연한 봉준호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보그'와 '엘르' 같은 영어 패션 잡지에 정기적으로 한국의 의 미용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드류 베리모어와 엠마 스톤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제품들을 지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의 이유로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으로 대중문화의 흐름이 초국가적으로 완전히 탈바꿈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컨설팅업체인 매킨지는 올해 토론서에서 "과거 서구의 문화를 열광적으로 소비하며 수용하던 아시아의 문화적 영향력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박정선 교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이용자들이 대중문화를 접하고 소비하는 방식에 혁명이 일어났다"며 "과거에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와 같은 전통적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대중문화를 소비했다면 (이제는) 대중문화의 흐름과 영향력의 경로가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오리건 대학의 수산나 림 교수는 "서양 국가의 팬들은 과거보다 더 많은 다양성을 요구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서양의 영향을 받은 K-pop은 서양 국가의 팬들에게 친숙함과 생소함을 동시에 느끼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CNN은 정부의 노력도 동아시아의 대중문화 영향력이 확대되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홍콩 중문대학의 앤서니 펑 교수는 "인구가 5100만명인 한국에는 연예사업을 유지할 자체적으로 큰 시장이 없어 해외로 나가야 했다"고 밝혔고 한국 정부는 대중문화의 영향력 확대를 국가의 명성을 넓히고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고 지원했다.

CNN은 한국과 일본의 대중문화 영향력이 앞으로 10년 동안에도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호주대학의 조 엘핑-황 교수는 "현재 서양 국가가 제작한 영화에 아시아인이 더 많이 나오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아시아계 미국인과 아시아계 호주인, 아시아계 유럽인들 사이에서 더욱 뚜렷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 교수는 "K-pop이 서양 국가의 팬들이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이 큰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한다면 그러한 과정을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고 앞으로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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