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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찌뿌둥…원인 찾았다

보헤미안 0 474 0 0

증상에 따라 때로는 바로 누운 자세 대신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사진=이미지투데이

#김 대리의 올해 새해 최고 소망은 '꿀잠'이다. 편하다는 베개도 사고 일찍 자려고도 해봤지만 자고 일어나기만 하면 찌뿌둥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개운하게 잘 자면 회사 출근도 가뿐할 것 같은데… 뭐가 잘못된 것인지 영 알 수가 없다.

자고 일어난 후 개운함을 느끼고 싶다면 다른 것보다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베개를 사용해도, 따뜻한 이불을 덮어도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지 않은 이유도 이와 같다.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천장을 보고 누워 좌우 대칭을 맞추는 것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아플 수록 바르게 누워 자야…최악의 수면 자세는?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천장을 보고 누워 좌우 대칭을 맞추는 것이다. 몸을 지탱하고 외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S자 모양으로 휜 척추의 곡선을 유지할 수 있는 자세이기도 하다.

정확하게는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뒤통수와 목, 척추를 직선으로 놓고 팔다리를 쭉 뻗는 것이다. 이때 평소 말려있는 어깨를 펴기 위해 손바닥은 천장을 향해 펴두는 것이 좋다.

물론 바르게 누워 자려고 하면 어색하게 느껴진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엎드린 자세는 가장 최악의 수면 자세로 꼽힌다.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며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생기는 것과 더불어 눈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병원 안과 아이다 뫼르스 교수팀이 실험을 진행한 결과, 얼굴을 베개에 파묻고 잘 경우 일반인과 녹내장 환자의 안압이 각각 53%, 86%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압은 녹내장 발생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어 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허리 건강에 최악이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는 귀여운 아기./사진=이미지투데이



역류성 식도염·이석증·허리디스크 있다면 이렇게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반듯하게 누운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앓고 있는 질환에 따라 옆으로 누워 자는 것도 필요하다.

역류성 식도염 등 위식도 역류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 왼쪽으로 누우면 위의 움푹한 부분이 아래로 가면서 위산이 아래로 쏠려 역류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이 사람도 옆으로 누워 허리를 구부린 자세를 추천한다. 허리를 구부리면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척추 신경이 이완돼 통증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석증이 있다면 증상이 있는 쪽 귀를 천장을 향하게 눕는 것을 추천한다. 몸의 균형을 잡는 이석이 신체 회전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에 들어가는 이석증은 반고리관이 이석기관보다 낮아지면 이석이 반고리관으로 들어갈 위험이 커진다. 즉. 이석기관을 반고리관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좋다.

마지막으로 허리디스크가 심한 경우는 바른 자세로 누워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주는 것이 좋다. 무릎이 허리보다 높아지면 몸이 자연스러운 S자형을 유지해 통증이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를 굽히거나 엎드린 채 자는 것은 허리 건강에 최악이니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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