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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죽여버릴까"…새로 드러난 고유정 '섬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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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

전남편과 의붓아들 살해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의 재판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공판에선, 고유정이 남편과 싸우다가 의붓 아들을 죽여 버리겠다고 말했던 음성 녹음이 처음으로 공개 됐습니다.

이 발언 한시간 전 고유정은, 베개로 얼굴을 눌러 살해하는 방식의 살인 사건 기사도 검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찰 구형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공판.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하기 두 달 전인 지난해 3월, 다섯살 난 의붓아들도 살해했는지에 대해 피고인 심문이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새로운 증거를 내놨습니다.

의붓아들 사망 일주일 전 고유정이 남편과 싸우던 중 "쟤를 죽여버릴까"라고 말한 음성 녹음을 법정에서 공개한 겁니다.

이 발언을 하기 1시간 전 고유정이 인터넷을 검색해, 50대 남성이 어머니를 베개로 눌러 살해한 기사를 찾아봤다는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당시 이 사건 부검서에는, 베개로 노인과 어린이의 얼굴을 눌러 질식시켰을 땐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고유정이 남편에게 고통을 주고 무너뜨리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여러차례 보냈다며, 자신이 아이를 유산했는데도 남편이 의붓아들만 아끼자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사가 발언할 때 고개를 가로저으며 어이없다는 듯 웃어보이기도 한 고유정은, 베개 살인 사건을 검색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검찰이 제시한 증거들을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또 검찰과 경찰이 전 남편 사건 때부터 자극적인 부분만 뽑아서 공격한다며,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모씨/고유정 남편]

"지금까지도 끝까지 부정을 하고 모든 것을 거짓말로 일삼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개탄스럽습니다. 기필코 꼭 그에 대한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남편과 의붓아들 살해사건을 병합해 진행하고 있는 재판부는, 다음달 초엔 선고를 내리고 1심 재판을 끝낼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 결심공판을 열기로 했고, 검찰은 이날 고유정의 형량을 구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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