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사건사고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검찰이 EBS 방송 프로그램 ‘보니하니’에서 미성년자 출연자를 폭행하려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켰던 개그맨 최영수씨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유현정)는 최 씨의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 고발 사건을 배당받아 검토중이다.

검찰은 익명의 고발인에게서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보니하니에서 ‘당당맨’으로 출연한 최씨는 MC ‘하니’로 출연한 그룹 버스터즈의 멤버 채연의 손길을 뿌리치고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동작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