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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유승민 통합 원칙' 수용 입장…유승민 "논의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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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통합원칙 수용 여부에 黃 "이미 두 번 얘기했다"

박형준 "黃, 수용한다 여러번 얘기…끌려갈까 우려"

유승민 "12월 주호영 통보전화 후 얘기한 것 없어"

뉴시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1.07. photothin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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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이승주 김지은 문광호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의 '보수통합 3대 원칙'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하지만 유 의원은 한국당과 이와 관련해 논의한 게 별로 없다고 부인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을 나서면서 기자들이 보수통합을 위해 유 의원이 제안한 '3대 원칙'을 수용할 것인지 묻자 "과거에 한 말을 봐라. 제가 이미 두 번을 얘기했다"며 수용한다는 입장을 거듭 전했다.

유 의원이 제안한 보수 3대 원칙이란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낡은 집 허물고 새집 짓자 등이다.

이후 황 대표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유민주국민연합 신년인사회에서 "싸워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유우파가 뭉치는 것이다. 통합이다. 그것도 대통합"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자유대한민국 파괴를 막기 위한 첫 과제는 뭘까. 통합이다"라며 "각자의 힘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통합해서 싸우는 게 더 중요하다. 뭉치지 않으면 거악에 맞설 수 없다"고 말했다.

신년인사회가 끝난 뒤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기자들에게 "황 대표가 3원칙을 수용한다고 여러 번 얘기했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한국당 내에서 유 의원과 함께하는 것을 끌려가는 것으로 (여겨) 황 대표가 리더십 발휘가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해) 반발이 심하지 않나"라며 "지나치게 벌거벗고 가는 것은 좀 심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워낙 신중한 분이니 생각을 깊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뉴시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이 새로운보수당 대구시당 창당대회가 열린 28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한국패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12.28.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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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의원은 한국당과 '통합 3대 원칙'과 관련 이야기를 나눈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단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3원칙에 대해서 얘기를 한 것은 별로 없다"며 "통합에 대해서 여러분이 다 알고 있는 그런 채널들로 이야기가 있었는데 저희들이 새보수당을 (창당)하면서 별 이야기가 없었다. 최근에는 패스트트랙 그 이후부터 이야기가 없었다"고 부인했다.

특히 "패스트트랙이 12월 계속 됐잖느냐"며 "그 이후에는 3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게 없다"며 최근 황 대표와 통합과 관련된 심도있는 논의를 주고받은 사실이 없음을 시사했다.

유 의원은 "지난 주말에 통화한 건 없었고 12월 중순경으로 기억되지만 주호영 의원에게 (통합 논의) 책임을 맡기는 걸로 했다는 통보 받는 전화 한통 받은 게 마지막이었다"고 부연했다.

유 의원은 황 대표가 '보수 재건 3원칙'을 인정하는 선언을 할 경우 수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지켜보겠다"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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