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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서 신생아 잇단 감염…겨울철 바이러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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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의 한 산후조리원이 폐쇄됐습니다. 신생아 4명이 전염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겁니다. 세종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도 신생아 8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걸렸습니다. 겨울철이면 이런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곤 하는데요. 올겨울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의 한 산후조리원입니다.

내부에 오가는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지난달 30일 이 산후조리원에서 지냈던 신생아 4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에 걸렸습니다.

산후조리원은 내일(8일)까지 폐쇄됩니다.

역학조사가 마무리 단계인데 다행히 더 이상 확산되지는 않았습니다.

[보건소 관계자 : 추가 환자도 안 나왔고 31일 이후부터 그 조리원에 신생아를 더 받지 않았어요.]

세종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도 신생아 8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걸렸습니다.

9일까지 문을 닫습니다.

1년 중 바이러스를 가장 조심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RSV의 경우 10월 달 800여 건이던 신고 건수가 지난달엔 3700여 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RSV 환자 수도 1년 전 보다 1000여 명 더 늘었습니다.

10명 중 9명이 6살 이하 유아입니다.

로타바이러스도 보통 이맘때부터 발생이 많아져 초봄까지 기승을 부리곤 합니다.

[신생아 부모 : (문제가 된) 조리원에 같이 있었던 아이들이 다른 조리원에 들어갈까 봐 산모들이 누군지도 솔직히 그것도 걱정이잖아요.]

바이러스를 막으려면 무엇보다 손을 잘 씻는 게 중요합니다.

보건당국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이들은 신생아가 있는 곳에 아예 가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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