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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자동차 시장 뛰어드는데 삼성-LG는 안 하는 이유

마법사 0 454 0 0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가 개막한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삼성전자 부스에서 관람객이 디지털 콕핏 2020를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니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비전-S’를 깜짝 공개하면서 다른 IT 업체도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관련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자동차를 직접 만들지도 관심사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직접 자동차를 만드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양사는 이미 수차례 “완성차 시장에는 진출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미지센서 등 다양한 차세대 자동차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동차 제작을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두 회사 모두 자동차 전장(전자장비)사업을 미래 먹거리고 육성 중인 상황에서 완성차 시장에 뛰어드는 게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하만과 공동개발한 5세대 이동통신(5G) 차량용 통신장비(TCU·Telematics Control Unit)를 BMW 전기차에 탑재해 출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2016년 하만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장사업에 뛰어들었다. 전장사업을 전담하는 전장사업팀도 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만과 함께 CES에서 5G 기반의 ‘디지털 콕핏 2020’을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디지털 콕핏은 차량 내 멀티디스플레이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동개발한 5세대 이동통신(5G) 차량용 통신장비(TCU·Telematics Control Unit)가 BMW 전기차에 탑재된다.

삼성전자와 하만은 공동개발한 5G 차량용 통신장비(TCU)를 BMW의 전기차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가 개막한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LG전자 부스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커넥티드 카를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LG전자도 마찬가지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를 두고 전장사업을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육성 중이다.

LG전자는 CES에서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웹OS 오토’ 기반의 디지털 콕핏, 뒷자석 엔터테인먼트시스템, 지능형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커넥티드카'를 구경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웹OS 오토 생태계 확대를 위해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Qt 등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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