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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교육부가 전국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한 가운데 고려대도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했다. 고려대의 올해 1학기 수업은 다음달 16일 시작된다.

/연합뉴스
고려대 측은 10일 교내 공지를 통해 개강 연기 사실을 알리면서 "16주 수업을 15주로 단축하고, 보강과 온라인 강의 등을 활용해 학습권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고려대는 "기숙사 입사 대상 중 중국 체류 후 입국일 기준 14일이 지나지 않은 학생은 오는 17일부터 기존 기숙사 건물과는 분리된 공간인 신축 외국인 기숙사에 머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했다. 격리 대상 학생들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갖춰진 1인 1실에 머물게 되며 학교가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대학가에서는 연세대·이화여대·한국외대·한양대·세종대·동국대·숙명여대·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들이 속속 개강 연기를 결정하고 있다. 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 졸업식을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건국대도 이날 개강을 1주 연기했다고 밝혔다. 개강은 3월 9일로 연기하지만 1학기에 한해 수업을 15주로 줄이면서 종강과 여름방학은 기존 학사일정대로 유지한다. 2월 졸업식은 8월로 연기했고 신입생 입학식은 취소했다. 예비대학과 오리엔테이션(OT), 엠티(MT) 등 신입생 대상 행사도 연기하고, 예비대학은 온라인과 유튜브를 통한 학사 안내로 대체하기로 했다.

한국방송통신대 역시 올해 2월 졸업식을 취소하고 방송 중계로 대체한다고 이날 밝혔다. 방송통신대는 기존 학위수여식이 예정됐던 오는 19일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학위수여식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박소정 기자 so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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