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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0’ 어쩌나? 인텔·페이스북 등 잇단 불참 선언

보헤미안 0 282 0 0

GSMA, 오는 14일 MWC 개최 여부 재논의
 


지난 5일 LG전자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0’에 불참을 선언하는 기업이 계속 늘고 있다.

AT&T, 소니, NTT도코모, 아마존, 비보, 에릭슨, 스프린트, 엔비디아, 로욜, 맥아피, 미디어텍에 이어 12일에는 페이스북과 인텔, 시스코 등이 불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업들은 전 세계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전시 참가를 포기했다.

인텔은 전날 “직원과 파트너사의 안전·복지가 최우선”이라며 “올해 MWC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 주최 측인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에 미리 양해를 구했으며, 향후 열릴 MWC에는 꼭 참석하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은 대변인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공중 보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MWC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은 낮지만 직원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잠재적인 영향력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업체인 미국 시스코도 전시 참가를 취소했다.
 


MWC 2020는 매년 전 세계 200개국에서 10만명 이상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IT·모바일 전시회로, 올해는 오는 24~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주최 측인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는 기존 일정대로 행사 개최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지만, 불참 행렬이 계속 이어지면서 오는 14일 다시 회의를 열고 올해 행사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한 중국에서는 스마트폰 업체 비보가 올해 MWC 참가를 포기했다. 세계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에 이은 차기작 ‘플렉스파이2’를 선보일 예정이었던 중국 회사 로욜 역시 MWC가 아닌 별도의 행사를 통해 이를 공개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LG전자가 MWC 불참을 처음으로 알렸다. LG전자는 올해 MWC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차기작 ‘V60 씽큐’와 ‘G9 씽큐’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5일 “고객과 임직원의 건강을 우선시한다”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마친 삼성전자는 MWC에 참가는 하되, 최소 인원으로 전시 부스만 운영할 계획이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는 예정대로 참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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