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도 코로나19 극복 위해 20억 기부…3N 모두 ‘동참’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넷마블까지 기부행렬에 동참하면서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 국내 게임업계 상위 3개사가 모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28일 넷마블은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대표 이해선)와 함께 각각 10억원씩의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해당 성금을 방호 물품,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부족 상황에 직면한 전국 의료진들과 의료·복지 시설 방역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전국 의료진들이 방호·예방 물품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엔씨소프트도 이날 2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으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인 PC방 사업주를 지원하기 위해 3월 이용요금의 50%를 환급해주기로 결정했다. 넥슨의 경우 이미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에 2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이 대구 및 경북 지역을 포함한 영남권 전 지역 가맹 PC방에 무인선불기 관리비를 2개월 간 면제하기로 했다.

또 NHN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협업 서비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중소 및 중견기업에 3개월간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NHN,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크래프톤, 펍지, 라인게임즈 등 다수의 게임기업이 재택근무 및 특별유급휴무 등을 시행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