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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대구가 후베이성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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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2일 0시 기준 10만명당 발생률 "대구 126.5명"
中 후베이성은 0시 기준 114.4명..2일 대구가 앞질러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대구광역시의 인구 10만명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일 중국 후베이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베이성은 중국의 31개 성·시·자치국 가운데 하나로 성도는 코로나19 진앙지인 우한이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대한 전면적인 입국금지는 취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창궐한 후베이성 만큼은 이 지역 사람들의 한국 입국을 막고 있다. 대구는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자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경북과 함께 정부의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일 오전0시 기준)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대구가 126.5명으로 높다"고 밝혔다. 질본이 발표한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이전에 언론 등에서 발표되던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 수와 개념은 같지만 한 자리수 더 작게 표시된다.

코로나19의 본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의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으로 114.4명이다. 이는 질본에 따른 0시 기준 후베이성 감염자 수와 2015년 기준 후베이성 인구 5850만명을 기반으로 계산한 것이다.

대구의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2월29일 오전9시 84.3명, 3월1일 오전9시 105.4명, 2일 오전0시 126.5명으로 빠르게 늘었다.

후베이성의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도 같은 기간 112.7명, 113.4명, 114.4명으로 늘었지만 2일을 기준으로 대구의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가 후베이성을 앞지른 셈이다.

이외에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0시 기준 인구10만명당 발생률은 경북 지역이 23.4명이다. 대구와 경북을 합친 'TK'지역은 72.7명이다.

이외에 서울 0.9명, 부산 2.6명, 광주 0.6명, 대전 0.9명, 울산 1.7명, 세종 0.3명, 경기 0.7명, 충남 3.7명, 강원 1.2명, 전북 0.3명, 전남 0.3명, 경남 1.9명, 제주 0.3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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