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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첫 코로나 사망자 발생…70세 이란 방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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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이라크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

4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쿠르드자치지역 보건당국은 이라크 북동부 술레이마니야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던 70세 이슬람 성직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최근 이웃국가인 이란에 있는 성지를 순례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에는 이란처럼 시아파 이슬람교도가 많아 이란을 자주 오간다. 
 

뉴스1

이라크 민병대가 곳곳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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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는 지금까지 약 300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92명이 사망했다. 중국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국가다. 

이라크 당국은 이란과의 국경을 폐쇄하고 이란을 포함, 코로나19가 확산된 지역의 방문객들에 대해 입국을 금지했다. 

하발 아부 바크르 술레이마니야 시장은 지역 내 모든 집회가 금지되고 축구 경기도 무관중으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종교당국은 대중 기도와 예배 등 종교활동이 당분간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라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31명이다. 이라크는 오랜 내전으로 인해 의료 인프라가 극히 빈약해 인구 1만명당 의사가 10명도 채 되지 않는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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