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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의식했나···북한매체 "남조선 영화·드라마가 우리 모독" 맹비난

마법사 0 209 0 0

극 초반 북한을 배경으로 했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백두산 폭발을 주제로 한 영화 <백두산> 포스터. tvN·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북한이 남한의 TV 드라마와 영화들이 민족 분열의 비극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북한을 깎아내리고 있다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4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도발 행위’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남조선 당국과 영화 제작사들이 허위와 날조로 가득 찬 허황하고 불순하기 그지없는 반공화국 영화와 TV 극들을 내돌리며 모략 선전에 적극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작품명을 정확히 언급하진 않았지만 최근 인기를 끈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영화 <백두산>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은 종영 이후에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국에 공개되고 있다.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주연을 맡은 <사랑의 불시착>은 방영 초기 북한 미화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북한이 남한보다 경제적으로 낙후한 곳으로 묘사됐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백두산>에서는 백두산 폭발로 한반도가 쑥대밭이 되고, 북한 노동당 당사로 추정되는 건물이 무너지는 장면 등이 나왔다.

우리민족끼리는 “친미굴종 정책과 군사적 대결 망동으로 북남관계를 다 말아먹고 돌아앉아서는 조선반도 평화 파괴의 책임을 남에게 넘겨씌우려고 이따위 혐오스러운 반북 대결 영화를 찬미하며 유포시키는 남조선 당국의 처사에 내외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가슴 치며 통탄해야 할 민족 분열의 비극을 돈벌잇감으로 삼고 여기서 쾌락을 느끼고 있는 자들이야말로 한 조각의 양심도 없는 너절한 수전노, 패륜아들”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완전한 왜곡과 날조로 우리의 밝은 현실을 극악하게 모독한 영화와 극들을 만들어 버젓이 유포시키고 있는 남조선 당국과 해당 제작사들은 동족을 악랄하게 모해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른 선전매체 ‘메아리’ 역시 이날 ‘예술적 허구와 상상이 아니라 병적인 동족 대결 의식의 산물’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헐뜯는 내용으로 일관된 영화와 TV극을 비롯한 반공화국 선전물들이 방영되고 있어 우리 인민의 격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메아리는 “남조선 당국은 이따위 모략 영화나 만들어 내돌린다고 해서 썩고 병든 남조선 사회의 부패상이 다소 가리워지거나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를 깎아내리고 조선반도 평화 파괴의 책임을 남에게 넘겨씌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되물었다.

또 “민족분열의 비극을 흥행거리로 삼고 쾌재를 부르는 영화인의 감투를 쓴 어중이떠중이들도 동족을 모해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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