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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서로 "오지마라" …국적사들 운항 중단 '하늘길' 끊긴다

보헤미안 0 235 0 0

사진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서 출국하는 승객들과 일본 일장기 모습. (다중노출 촬영) 2020.3.6/뉴스1 © News


우리나라 항공 업계가 일본행 운항 중단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본이 우리나라 국민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린 데 따른 여파다.

일본의 입국 규제 강화책에 대한 상응조치로 우리나라가 일본에 대한 사증(비자)면제 조치 등을 결정하면서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하늘길이 전면 폐쇄될 위기에 놓였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본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다.

8개 도시 11개 노선을 운영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6개 도시, 8개 노선으로 운항 편수를 줄였는데, 일본의 입국 제한 조치에 따라 결국 전 노선 운항 중단을 결정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전 노선 운항 중단에 나선 것은 서울~도쿄 노선에 취항한 1990년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일본이 한국인에 대해 취한 입국규제 강화 조치에 대응한 상응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도미타 고지(富田浩司) 주한 일본 대사를 초치해 일본 정부의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에 유감을 표명하고 "일본이 철회하지 않을 경우 우리도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를 포함해 필요한 대응방안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2020.3.6/뉴스1 © News



최근 9개의 일본 노선을 운영해오던 대한항공도 9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인천~나리타(주 7회) 노선을 제외하고 일본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특가 항공편을 통해 고육지책으로 일본 노선을 운영하던 저비용항공사(LCC)도 일본행 노선을 접으면서 사실상 셧다운 위기에 놓였다.

진에어(5개)와 티웨이항공(6개), 에어부산(4개), 이스타항공(3개) 등은 일본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반일 이슈와 코로나19에 이어 한일 간 외교 마찰 조짐이 다시 일고 있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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