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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스팩인데"…갤럭시S20, 코로나 파고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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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SK텔레콤의 갤럭시S20+ 아우라 블루, KT의 갤럭시S20+ 아우라레드, LG유플러스의 갤럭시S20 클라우드 핑크 / 사진=SKT, KT, LG유플러스

갤럭시S20에 적용된 폴디드줌/사진=삼성전기


삼성전자의 갤럭시S20이 6일 전세계 공식출시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확산일로인 코로나19의 파고를 넘어서는 게 흥행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삼성전자는 6일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푸에르토리코 등 전 세계 약 20개국에서 갤럭시S20을 동시 출시했다. 또 이달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20개국서 공식판매...이달말 130개국 확대




갤럭시S20 시리즈는 총 3종으로 출시되는데 역대급 스팩을 자랑한다. 최고 사양 제품인 갤럭시S20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6.9인치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역대 최대의 이미지 센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때문에 발표 당시부터 전문가용 DLSR에 버금가는 카메라 성능으로 주목을 받으며 올해 흥행마지노선인 4000만대 판매를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런데 연일 맹위를 떨치는 코로나19가 복병으로 떠올랐다. 중국에서 시작해 한국과 일본에 이어 미국과 유럽까지 전세계적으로 확산일로에 있으면서 글로벌 실물경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당장 스마트폰 시장 위축이 불가피해졌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이상을 점유하는 중국업체들은 조업 차질로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시장조사업체인 SA는 1분기 스마트폰 판매 전망치를 26.6% 낮췄고 2분기에도 11.7%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 전망치도 9.5% 하향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의 70%를 중국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수요와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코로나여파 상반기 시장축소 불가피...하반기 회복기대 





일부에서는 삼성전자의 경우 스마트폰 생산기지가 베트남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다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중저가 제품용 메탈케이스나 LCD, 배터리셀 등 중국산 부품 공급이 적지않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탓에 전세계적으로 오프라인 개통행사도 위축돼 마케팅측면의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예약 개통자가 지난해 갤럭시S10에 비해 80%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때문에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이 1~ 2분기 10% 안팎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상반기내에 확산세가 진정된다면 하반기부터는 중국을 비롯한 각국의 경기부양책과 5G투자 활성화로 인해 스마트폰 수요가 되살아나고 삼성전자 역시 판매촉진에 본격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애널리스트는 "일회적인 부정적 이슈는 상반기에 국한되고 하반기에는 전년대비 증가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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