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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메이드 인 후베이' 마스크 유통...국산 품절대란 틈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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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마스크 대란이 심각한 가운데 중국 후베이성에서 온 마스크가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중소 마스크 제조사들은 이날부터 일제히 마스크 생산을 중단하는 '셧다운'(Shut Down)에 들어간다.

이는 보건용 마스크(KF마스크) 핵심 자재인 멜트블로운(MB) 필터 공급이 끊겨서 인데 코로나19 사태로 국산 보건용 마스크가 모두 품절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쿠팡이나 G마켓 등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중국산 마스크가 들어오고 있는데, 중국산 마스크 판매자는 장당 2300원에서 최대 1만원대의 비싼 값을 요구하고 있다. 오픈마켓에서는 중국산 마스크를 'KN95-KF94'라는 문구를 달아 판매하고 있는데 KN95 마스크는 엄연한 '무허가 마스크'다.

마치  KF94 마스크와 비슷한 성능을 가진 것처럼 혼동하게 만드는 상술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직 'KF'(Korea Filter) 인증을 받은 마스크만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KF는 식약처가 제품의 미세입자 차단 성능을 검증한 뒤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고, 'KF94'와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낸다는 뜻이다.

또 식약처 기준에 따르면 KF인증과 무관한 '테스트 성적표'를 제시하거나 'KN'와 'KF'를 병기하는 것은 소비자 오인을 초래하는 불법 행위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KN은 KF인증과 아무런 관련도, 효과도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KN95와 KF94를 병기하는 것은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도 "국산 보건용 마스크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성능을 담보할 수 없는 중국산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며 "어렵더라도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것이 안전한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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