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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北 분위기… 제재 장기화되면서 평양서도 전기 공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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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왼쪽)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지난해 7월 7일 평양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하는 모습. 당시 폼페이오 장관과 함께 방북했던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다. 트위터 캡처

장기화된 대북 제재로 북한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북한과 중국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북 소식통은 28일 “대북 제재가 풀리지 않으면서 북한 곳곳에서 여파가 드러나고 있는데, 평양에서도 전기 공급을 제한하기 시작했다는 말이 들린다”고 전했다.

북한은 유엔 대북 제재로 석탄 수출길이 막히자 이를 발전용으로 활용했다. 북한의 전기 공급은 상당 기간 양호했다. 그러나 석탄 발전에 함께 쓰이는 중유 공급이 차단되면서 발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또 “접경지역 무역일꾼들은 해외 언론을 접할 기회가 많아 정상회담 결렬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면서 “플랜B(대안) 없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정상회담에 임하게 해 결국 회담이 결렬되게 만든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에 대한 비판이 파다하다”고 말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대북 제재 완화를 기대했던 북한 주민들의 실망감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어렵게 버텨오던 북한의 경제·민생 분야도 계속되는 대북 제재로 한계에 이르렀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움직임을 드러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는 지난 27일 5월1일경기장에서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전날에도 김 위원장의 5차 대회 참석을 전했다. 북한이 2013년 10월 4차 대회 이후 5년여 만에 5차 대회를 연 것은 군부의 충성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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