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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라더니 22억 지급…돈 받고 일한 ‘모범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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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지나다 보면 모범 운전자들이 교통안내를 하는 모습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자원봉사인 줄 알았는데 일부가 돈을 받아 논란입니다. 

하루에 많게는 19만원을 받는다는군요. 

정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란 조끼를 입은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교통 안내를 합니다. 

10년 이상 사고 없이 운전한 택시나 버스 기사들로 경찰이 인증한 모범운전자입니다. 

이들은 한 달에 두 번 이상 교통안내 자원봉사를 하는 대신, 교통 범칙금을 감면받는 등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모범운전자 14000여 명에게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2억 원의 돈을 지급했습니다. 

종로 중앙버스차로와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을 건설할 때 교통 안내를 도운 대가로 준 겁니다. 

운전자 1인당 하루에 많게는 19만 원을 줬습니다. 

모범운전자 단체는 정당하게 일하고 받은 대가라고 주장합니다. 

[모범운전자 연합회 관계자] 
"자원봉사가 아니라니까 그거는. 누가 일하는 시간에 차 세워놓고 가서 서울시 공사하는 데에서 근무를 섭니까." 

하지만 서울시의회는 모범운전자들에게 돈을 주는 것 자체가 법 위반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자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운전자 개인에게 수당을 줄 수는 없다고 본 겁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범운전자들에게 관례상 수당을 지급해 왔다"며 "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는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서울시는 법적 근거 없이 모범운전자들에게 지급된 수당에 대해 이달부터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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