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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사건사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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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경찰청 과학수사 차량. 2019.01.16. photo@newsis.com[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거책 역할을 했던 말레이시아 국적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20일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의 집에서 1300만원을 훔친 혐의(절도)로 A(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낮 12시20분께 전남 곡성군 겸면 B(84)씨 집에서 현금 130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총 337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한국에 들어가서 대출금을 수거해 오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3개월 관광비자를 받은 A씨는 국내에 입국해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집에 들어가 현금을 수거하는 역할을 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경찰을 사칭했으며 B씨에게 "금융사고로 통장에서 돈이 빠져 나가고 있으니 곧바로 인출해 집에 보관해야 한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이스피싱 조직은 B씨를 집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 "마을회관에서 경찰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수사를 통해 23시간만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수거책 A씨가 보이스피싱 조직에 보내기 위해 입금한 은행계좌를 확인해 지급정지 했으며 금융감독원 분석을 거친 뒤 피해금액을 회수할 계획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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