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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방화선·헬기 26대 투입...울산 산불 75%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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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5% 정도 진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20일 5개 방화선을 구축해 산불확대를 저지중이며 75% 정도 진화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일대 야산에서 시작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청량면까지 옮겨 갔다.

산림당국은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인근 지역인 1천600세대 쌍용하나빌리지 아파트 단지와 인근 주택가, 상정마을, 화정마을에 사는 주민 4천여 명에게 모두 친척 집이나 지인 집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다행히 산불은 밤사이 민가까지 옮겨붙는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불 피해 규모는 전날 밤 추정한 대로 100여㏊ 규모로 보고 있다.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소방인력 686명, 의용소방대 330명, 울주군청 300명, 경찰 219명 등 1558명이 출동했으며 소방차와 구급차, 헬기 등 장비 98대가 동원됐고 경남과 부산, 경북 등 타시도에서 13대의 소방차를 지원받았다.

산불 진화 과정에서 헬기 한 대가 추락해 실종 상태인 부기장에 대한 수색 작업도 재개했다. 구조대 인력 30여명을 동원해 추락 지점인 울주군 회야저수지에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락 과정에서 기장 현모(55)씨는 산비탈에서 나뭇가지를 잡고 있다 구조됐으나 부기장 민모(47)씨는 실종 상태다.

아직 산불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울산에서는 1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습도는 50%이며, 풍속은 초속 4m이나 500m 상공에서는 초속 10m의 북서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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