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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 손석희 살해 협박하고 돈 뜯어…평소엔 “형·동생 사이” 과시

마법사 0 458 0 0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가 25일 오전 얼굴이 공개된 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을 지속적으로 협박하고 평소에도 자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오늘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조주빈씨는 손석희 사장과 소송 중인 김웅 기자의 사주를 받았다며 가족을 테러하겠다고 협박했다. 조주빈씨는 손석희 사장의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손석희 사장에게 보내면서 “언제든 벽돌 하나면 된다” “연변에서 사람을 쓰겠다”고 협박했다. 손석희 사장은 지속적인 협박에 결국 일부 액수를 송금했고 이후 조주빈씨는 잠적했다.

이밖에도 조주빈씨는 평소 텔레그램에서 손석희 사장을 자주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조주빈씨는 텔레그램에서 ‘손석희 사장과 평소 형동생으로 지난다’ ‘통화도 자주한다’ ‘서로 손 선생, 박사장이라고 부른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조주빈씨는 자신을 정계와 맞닿아 있는 흥신소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표현했다.

윤장현 전 광주 시장도 자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빈씨는 윤장현 전 시장이 자신을 통해 손석희 사장에게 어떤 자료를 넘겼다고 주장했다. 조주빈씨는 윤장현 전 시장 외 다른 정치인도 알고 있다며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조주빈씨는 이날 오전 경찰서를 나와 취재진과 마주해 “손석희 사장님, 김웅 기자님, 윤장현 시장님 등 저에게 피해 입은 모든 분께 사죄한다.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주빈씨가 손석희 사장과 그에 대한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김웅 기자를 비롯해 윤장현 전 시장을 어떠한 연유로 언급했는지에 관심이 쏠렸다. 조주빈씨는 이들을 피해자라고 지칭했지만 어떤 피해를 당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조주빈씨가 언급한 세 인물이 성 착취물과 무관한 다른 피해 사실이 있다는 정황을 파악해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주빈씨는 지난해 12월 개인방송을 하는 기자에게 접근해 정치인 정보가 담긴 USB를 넘기겠자며 150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이 김웅 기자와 연관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경찰은 조주빈씨가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을 토대로 언급한 세 인물이 사기 사건 피해자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일뿐 구체적 사기 피해가 확인된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해 JTBC 측은 이날 해명 보도자료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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