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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연발 올인하는 북한…지난해부터 16번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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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초대형 방사포, 연발사격이 가능해지면 한·미동맹 시스템으로 못 막아”북한이 29일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천안함 폭침은 북한 소행”이라고 발언한 지 이틀 만이다. 북한은 3월에만 벌써 4차례 도발을 감행했다. 지난해 12차례 단거리 발사체를 시험 발사한 데 이어 올해도 미사일 성능 개량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 모습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일 전선 장거리포병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또다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노동신문이 공개한 '초대형 방사포'로, 이동식 발사차량(TEL)에 탑재된 4개의 발사관으로 구성된다. 2020.3.10[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오늘 오전 6시10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230㎞이며 고도는 약 30㎞다. 발사 간격은 20초로 탐지됐다. 합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런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 한다”고 비판했다.

군은 이번 발사체가 초대형 방사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고도와 비행 거리, 궤적 등을 보면 지난 21일에 발사된 ‘북한판 에이태킴스’보다 지난 2일, 9일의 초대형 방사포에 더 가깝다는 게 군 당국의 판단이다. 실제 이번 발사체 비행거리와 고도는 초대형 방사포와 비슷하다. 북한이 올해 쏜 방사포의 평균 비행거리는 약 220㎞, 고도 약 40㎞였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모두 합쳐 16차례 단거리 발사체 실험을 했다. 올해는 3월에만 4차례다. 군 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번 발사를 연발사격 능력, 정확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 훈련이라고 평가한다. 합참 관계자는 “정확도 측면에서 계속 시험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도 “지난해에 선보인 무기들을 실전 배치하려면 시험을 해야 한다”며 “대내외 상황 등을 놓고 봤을 때 올해 초가 타이밍이라고 보고 무기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1일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2020.3.2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photo@yna.co.kr
전문가들은 초대형 방사포의 경우 북한이 20초 간격의 4발 연발사격 능력을 보유하게 되면 현재 우리 군의 방어 능력으로 막기 어렵다고 본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초대형 방사포의 정확도가 향상되고 4발 연발사격이 가능해지면 한·미동맹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 막지 못한다”고 말했다. ‘섞어쏘기’도 큰 문제다. 박 교수는 “이미 실전 배치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판 이스칸데르(19-1), 성능 개량 중인 초대형 방사포(19-5)와 북한판 에이태큼스(19-4) 등을 북한이 섞어 쏘면 막을 방법이 딱히 없다”고 말했다.

성능 개량 시험을 내부 체제 결속을 위한 도구로 활용한다는 게 군 당국의 판단이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우리 정부에 대한 ‘메시지’로도 해석한다. 이번 발사는 천안함 피격 10주기 사흘만이자 서해 수호의 날 이틀 만에 이뤄졌다. 문 대통령의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발언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도발을 감행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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