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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들어와" 거품목욕 VR 영상에…LGU+ "심의 세심하게 논의하겠다"

마법사 0 1075 0 0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 강남대로에 5G 팝업스토어를 열고 VR.AR 등 5G 콘텐츠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사진=김주현 기자
여성 연예인이 등장해 함께 거품목욕을 하자고 하는 LG유플러스의 VR(가상현실) 콘텐츠 영상을 두고 미성년자가 이용하기 부적절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LG유플러스는 1일 서울 강남역 인근 강남대로에 위치한 5G(5세대 이동통신)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를 마련하고 체험 행사를 시작했다. 체험존은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동안 휴일없이 운영된다.

이날 일상로5G길에서 진행된 VR·AR(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체험과 기자 간담회에선 일부 VR 콘텐츠 내용이 청소년이 소비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논란의 대상이 된 서비스는 BJ서윤이 등장하는 '거품 목욕' 영상이다.

'혼밥식당' 테마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VR스타데이트 영상에선 여성 BJ 서윤이 등장해 거품이 가득한 욕조에 들어가 "오빠 들어와"라고 대화를 걸어온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체험공간인 만큼 어린이나 청소년 등이 소비하기에는 다소 선정적이라는 지적이다.

김세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VR에 들어가는 영상물은 당연히 심의 거쳐야 한다"며 "오늘 문제점이 지적된 부분은 더 세심하게 심의 부분을 논의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의도는 성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했지만 의도치 않게 청소년이 사용할 수도 있어 그 부분을 의논하겠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 측은 또 해당 콘텐츠는 15세 이상 사용을 권장하는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15세 이상 고객들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식의 인증 체계는 따로 없다. 체험존에서는 안내 직원들이 15세 이하 고객들의 서비스 체험을 제한하더라도, 오는 5일 서비스가 출시되고나면 사실상 유명무실한 연령 제한이라는 문제도 있다.

이와 관련 영상물등급위원회 관계자는 "주제와 선정성, 폭력성 등을 두루 고려해 영상 심의를 진행한다"며 "벤타VR이 신청한 영상의 심의는 주제와 선정성 부문에서 '다소 높음' 평가를 받아 15세 이상관람가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관람불가 영상과 달리 15세이상 기준은 연령 인증 등이 별도로 요구되진 않는다"고 했다.

한편 VR스타데이트 체험존에서 제공하는 '남녀버전'의 두 가지 영상 중 남성버전은 남자 아이돌 차은우가 남자친구로 등장해 선상 데이트를 즐기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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