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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서 7명 확진...'또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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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표적 의료기관인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발생해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786명으로 이중 신규 확진자는 12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서울에서는 24명이 추가돼 450명(4.60%)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에서는 13명이 추가돼 476명(4.86%)이 됐다.

여기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 등이다.

이들은 이 병원에 입원 중 전날 코로나19 확진을 판정을 받은 82세 여성과 같은 8층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8층 병동은 이미 폐쇄됐다.

병원 측은 의사와 간호사 등 전체 직원 51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의정부시는 병원 폐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부권역 외상센터를 보유한 이 병원은 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거점 병원이기도 하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양주시 장흥면의 베스트케어 요양원에서 지내던 75세 남성이  지난 28일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 29일 오전 8시께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같은날 오후 9시 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다 호흡곤란 등 증세가 급격히 악화된 해당 남성은 확진 판정 약 4시간 뒤인 29일 오전 1시19분 숨졌고 이날 오후 10시20분께 이 병원 8층에 입원했던 82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상황이 심각해지자 의정부시는 경기도 즉각대응팀에 심층역학조사를 요청했고 이 병원 의료진 및 직원 20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와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확신 방지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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