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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05회 당첨번호 1·2등 84명···'경기·서울 휩쓸었다'

보헤미안 0 241 0 0


4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로또 905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7명, 2등은 77명이다. 전국의 로또복권 판매점 17개 시도별 중 인구에 비례해 판매점이 절대적으로 많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 고액 당첨자가 집중됐다.

로또 905회 당첨번호 1등 30억·2등 4572만 원

[더팩트│성강현 기자] 결국 경기와 서울 잔치였다?

905회 로또당첨번호 당첨자는 자동과 수동 구매가 박빙인 가운데 1등과 2등 로또 당첨번호를 배출한 판매점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 집중됐다. 1등 당첨자 7명 중 5명이, 2등 당첨자 77명 중 41명이 경기와 서울 지역 판매점에서 로또 905회 당첨번호를 구매했다.

4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905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7명이 1등 대박을 차지했다. 이들 중 4명이 자동으로 로또 905회 당첨번호 6개 모두 맞췄다. 나머지 3명은 수동으로 샀다.

로또 905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경기 판매점 1562곳 중 4곳(자동·수동 각 2곳), 서울 1305곳 중 1곳(수동), 경남 408곳 중 1곳(자동), 대구 329곳 중 1곳(자동)이다. 결과적으로 905회 로또 1등 당첨자 7명 가운데 5명이 경기와 서울 판매점에서 로또복권을 샀다. 경기 지역 판매점에서는 자동과 수동 당첨 수가 같았지만 서울은 자동 없이 수동으로만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전회차인 904회 이어 905회 로또복권에서도 2등이 눈길을 끈다. 경기(23명)와 서울(18명)에서 로또 905회 당첨번호 2등 77명 중 과반이 넘는 41명이 두 지역 판매점에서 로또복권을 구매했다. 앞서 904회차에서도 2등 당첨게임 수가 대거 쏟아져 관심이 모아졌다. 무려 92게임이 터졌다. 복수 판매점에서 중복 당첨게임 수가 나와 당첨자 수도 특정하기 어려웠다. 특히 2등 당첨 92게임 중 33게임이 경기에서 쏟아졌다. 두 번째로 2등 당첨자가 많이 나온 서울은 9게임에 불과했다.

로또 905회 당첨번호 2등은 제주(62곳)와 세종(22곳) 판매점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1월 16일 기준이다.

905회 로또당첨번호 구매 자동 승 4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05회 로또당첨번호 1등 당첨자 7명 중 4명이 자동으로 구매했고 나머지 3명이 수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905회 1등 당첨번호는 '3, 4, 16, 27, 38, 40' 등 6개이며 각 30억1786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905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로또 905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77명으로 각각 4572만 원을 받는다.

로또 905회 당첨번호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643명이며 133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로또905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2만9133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905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11만1090명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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