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美, 코로나19 확진자 ‘40만명’ 넘겨...비난의 화살 ‘트럼프’로

모스코스 0 402 0 0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1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 저녁(미국 동부시각 6시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2만4963명, 사망자는 1만4613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NYT 코로나19 분석 통계에 따르면 뉴욕주는 확진자 14만9401명(사망6268명), 뉴저지주 4만7437명(1504명), 미시간주 2만220명(958명), 캘리포니아주 1만8333명(479명), 루이지애나주 1만7030명(652명), 메사추세츠주 1만6790명(433명), 펜실바니아주 1만6239명(310명), 플로리다주 1만5447명(308명)으로 집계됐다.

NYT는 ”전국의 주지사들이 부족한 환풍기를 찾고 경찰이 집에 머무르라는 명령을 무시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률이 계속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컨벤션 센터는 임시 의료 센터로 전환되었고, 일부 주에서는 확산을 막기 위해 죄수들을 석방했다“고 전했다.

뉴욕주 보건당국은 이번 주 특히 높은 사망률을 예상했으며, 지난 7일 하루 동안 총 731명이 사망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없어 보이면서 해외 전문가와 미국 언론은 연일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다.

8일(현지 시각) 영국 버킹엄대학교의 임상생화학 교수인 테렌스 킬리는 이날 CNN에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는 곧 사라질 것’ ‘독감보다 심하지 않다’는 발언을 하는데 2월 대부분을 보냈으며, 이후 자신의 대응에 대한 비판은 가짜뉴스 탓으로 돌렸다“고 비판했다.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 유진 로빈슨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한 ‘허튼 소리’를 했다면서 그의 반항적인 고집, 불순한 태도 등을 꼬집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뭘 알아? 난 의사가 아니다’라고까지 말했다"며 "이는 그가 다시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많은 이유들을 담고 있다"고 칼럼을 썼다.

앞서 WP의 맥스 부트도 칼럼을 통해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을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규정하는 것을 꺼려왔지만, 이제는 그가 최악의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비난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