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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2천만원 징계' 한국당 "송구"..여야4당 "한국당이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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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고 부탁..선거 하루앞둔 결정에 아쉬움 크다"
여야 4당 "반칙은 한국당, 징계는 경남FC..2천만원 징계 한국당 책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최근 '경남FC 경기장 유세'에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가 2일 경남FC에 제재금 2천만원의 징계를 내리자 한국당은 "송구스럽다"며 거듭 사과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반칙은 한국당이 저지르고 징계는 경남FC가 받는다"며 한국당이 제재금 2천만원을 대납해야 한다고 몰아붙였다.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경남FC 구단이 제재금 징계를 받게 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구단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승점 감점 등 중징계가 아닌 제재금 2천만원 결정이라 하더라도 경남FC 구단 측이 적극적인 조치를 수행한 점을 감안해 재고해주길 부탁한다"며 "선거를 하루 앞둔 첨예한 시점에 긴급하게 이뤄진 이번 결정에 아쉬움이 크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스포츠 현장의 내부 규정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장 안에까지 들어간 황교안 대표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당명이 적힌 붉은 점퍼를 입고 지난 30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대구FC의 경기때 경기장 내 정치적 행위를 금지한 경기장 안으로까지 들어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19.3.31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제공]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황 대표와 강기윤 후보가 경남FC가 받은 제재금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들의 막무가내식 경기장 난입과 선거운동으로 애꿎은 구단만 날벼락을 맞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법무부 장관과 총리까지 지낸 황 대표와 함께 무려 여섯 번째 본인 선거를 치르는 강 후보가 '규정 위반인지 몰랐다'고 둘러대는 것은 자격 미달임을 시인하는 꼴"이라며 "황 대표는 당장 경남FC가 받은 제재금 2천만원에 대해 어떻게 책임질지 입장을 밝히라"고 거듭 촉구했다.

바른미래당 김익환 부대변인은 "'반칙은 한국당, 징계는 경남FC'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사고는 한국당이 냈는데 뒤처리는 경남FC가 하는 셈"이라며 "경남FC의 제재금을 한국당이 대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도 "경남FC에 부과된 제재금 2천만원은 당연히 황 대표가 내야 한다. 만약 황 대표가 벌금을 내지 않겠다고 한다면 경남FC는 구상권 차원에서 법적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김동균 부대변인은 "한국당은 구단 관계자들의 제지를 뿌리치고 경남FC 경기장에 난입해 선거운동을 벌인 결과 벌금 2천만원이라는 처분을 받았다"며 "아울러 이정미 대표가 참석한 LG세이커스 경기 관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구단의 안내를 통해 이뤄져 한국농구연맹의 규정에 위배되는 일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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