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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0명 추가…치명률 2%초과, 완치율 7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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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명 이하 수준을 기록하며 확연히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이날 0 시 기준 전날보다 30명 증가한 1만480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11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01%다. 특히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80세 이상(21.26%), 70대(9.08%)의 영향이 크다는 해석이다.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6~7일이 47명으로 동일했으며 8일 53명, 9일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으로, 8일을 제외하곤 모두 50명 아래 수준이다. 정부는 앞서 일정기간 신규확진자 수가 50명 아래이면서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사례 비중이 5% 미만일 때 '생활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일 격리해제자 수는 30일 연속 확진자 수보다 많은 상황이다. 이날 0시 기준 126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돼 총 완치자 수는 7243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완치율은 전날 68.1%에서 69.1%로 증가하며 70%에 육박했다.

신규 완치자 수가 확진자를 앞서면서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 수는 3237명으로 역시 30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순확진자 수는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전체 완치자 수를 뺀 개념이다. 여기에 사망자 수를 뺀 수치까지 '0'이 되면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종료된다. 순확진자 수는 29일 전 753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9일 3450명, 10일 3333명, 11일 3237명으로 계속 줄고 있다.

대구 지역은 전날 신규 확진자가 53일만에 한 명도 나오지 않았지만, 이 날 다시 7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이 1명, 지역발생이 6명이다. 다만 앞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었을 때와 비교하면 거의 수그러든 모습이다.

반면 수도권 내 잔불은 여전하다. 서울과 경기는 신규 확진자가 각 4명, 9명씩 발생했다.

최근 수도권지역 유흥시설에서 관련 확진자들이 연쇄 발생하면서 정부는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소재 주점인 '리퀴드소울'은 전날 오후까지 관련 확진자가 5명이 집계됐으며, 경기 평택시 와인바인 '언와인드'에선 관련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전날 오후까지 누적 확진자 수가 18명으로 늘었다.

입국검역 과정에서도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6명이 발생해 총 검역 확진자 수는 358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검사 또는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이는 정부 통제범위에 들어온다. 이를 포함한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나머지 18명이 지역에서 발생한 사례가 된다.

신규 확진자 30명의 신고 지역은 검역과정 6명을 포함해 경기 9명, 대구 7명, 서울 4명, 전남 3명, 울산 1명 순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480명의 지역은 대구 6814명, 경북 1330명, 경기 624명, 서울 599명, 충남 138명, 부산 126명, 경남 115명, 인천 85명, 강원 4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1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순이고, 검역 과정 35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51만479명이며, 그중 48만592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40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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