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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전제 최강' T1, 드래곤X 꺾고 3시즌 연속 결승 진출

다전제 최강이라는 수식어가 조금도 아깝지 않았다. 노련한 베테랑 '페이커' 이상혁 뿐만 아니라 신예인 '칸나' 김창동까지 어느 하나 흠잡을데 없는 활약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T1이 3시즌 연속 LCK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T1은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드래곤X와 2라운드 경기서 특유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T1은 세 시즌 연속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대망의 아홉번째 LCK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반면 드래곤X는 매 세트 전략적인 밴픽을 들고 나왔으나 T1의 단단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시즌 3위에 만족해야 했다. 


T1이 먼저 웃으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오른-그레이브스-아칼리-아펠리오스-바드로 조합을 꾸린 T1은 후반 지향적인 전술이 아닌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면서 난전을 유도했다. 


드래곤X의 반격에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바론 스틸을 발판 삼아 주도권을 되찾은 T1은 연달아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하면서 1세트를 35분만에 끝내고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도 T1의 기세가 계속됐다. 2세트의 주인공은 '칸나' 김창동이었다. 1세트에서도 솔로킬로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한 김창동은 2세트 초반 2대 1 공세를 버텨내면서 킬까지 챙기는 슈퍼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고무시켰다. 여기다가 스플릿 플레이와 한 타 가세로 힘을 보태면서 팀의 주도권에 확실한 한 방을 보여줬다. 


김창동의 활약에 우위를 점한 T1은 글로벌골드까지 일방적으로 앞서면서 30분만에 2세트를 끝내고 세트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0-2로 벼랑 끝에 몰린 드래곤X가 3세트 초반 적극적으로 공세를 취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데프트' 김혁규의 활약에 힘입어 드래곤X가 3세트를 만회, 1-2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드래곤X의 기세는 끝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T1은 다전제 최강에 애칭에 걸맞는 경기력으로 확실한 한 방을 4세트 시작부터 보였다. 대지드래곤 사냥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린 T1은 초반 4킬을 획득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을 발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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