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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이태원 클럽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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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9명 증가한 1만99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260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37%다

신규 확진자 29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26명이고, 나머지 3명은 해외발 유입사례다. 지역발생 사례는 이태원 클럽에서 비교적 동선이 짧은 수도권에서 대부분 나왔다.

이렇게 이태원 클럽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고, 홍대주점에서도 5명의 확진자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태원 클럽 관련해 인천에선 또 다른 3차 감염 추정 사례가 나왔다.

특히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인천 학원 강사(인천 102번 확진자)로부터 연쇄감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이 학원 강사로부터 고등학생 3학년생과 그의 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학원 강사와 관련한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는데 특히 고3 학생으로부터 감염된 어머니는 3차 감염사례가 된다.

앞서 이 학원 강사로부터 감염된 사람은 동료 강사 1명과 고등학생 5명, 중학생 1명, 그의 쌍둥이 남매, 중학생의 어머니, 이 쌍둥이 남매의 국어 과외 선생님, 인천 103번 확진자 등 총 11명으로 이는 국어 과외 선생님 역시 3차 감염사례로 추정되고 있다.

이태원 뿐 아니라 홍대 주점도 문제가 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인 첫 확진자와 접촉한 강서구 31번 환자가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주점을 찾은 일행 6명 중 5명이 '양성' 반응을 보인 상태다.

이들의 거주지는 서울 강서구, 경기도 수원시와 고양시, 김포시 등이다. 특히 수원 거주자는 확진 전인 8일 밤부터 9일 새벽 킹핀 볼링장(수원 장안구 정자동 소재)에 다녀간 사실이 확인면서 수원시가 집단감염 위험 상황을 전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3명으로 모두 자가 혹은 시설격리 중 '양성'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 29명 중 3명이 해외유입이고 국내 발생 감염자는 26명이었다. 국내 발생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인천 12명, 경기 6명, 서울·충북 3명, 강원·충남 1명이다.

서울과 경기의 누적 확진자 수는 각 711명, 714명이다. 이는 대구 6865명, 경북 1368명에 이어 가장 많다. 100명 이상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부산 144명, 인천 119명, 충남 144명, 경남 119명이다.

성별 확진자는 여성이 6475명(58.91%), 남성은 4516명(41.09%)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056명(27.80%)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964명(17.87%)으로 그다음이다. 40대가 1451명(13.20%), 60대 1359명(12.36%), 30대 1202명(10.94%) 순으로 뒤를 이었다. 10대는 614명(5.59%)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67명 늘어 9762명이 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39명 감소해 969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70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67만977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2만72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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