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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동, "남의 죄 억울하게 받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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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가 재판을 앞두고 남의 죄를 억울하게 받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 심리로 열린 피고인 신문에서 조 씨는 변호인이 조 전 장관이 임명되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비판받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구속된 초기에는 많이 억울했지만 지금은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익성을 조사하면 제대로 시비를 가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미흡한 것 같다"면서 "조금 억울한 부분이라 재판을 통해서 공평하게 다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이와 관련해 "익성의 자금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이해관계에 휘둘린 것 같은데 어떤가"라고 묻자 조씨는 "죄를 전가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남의 죄를 억울하게 받고 싶진 않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9월14일 새벽 귀국한 조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당시 조 씨는 조 전 장관과 관련한 사모펀드 의혹이 불거진 이후 해외로 출국한 뒤 잠적했는데 이때 조씨가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베트남 또는 괌으로 이동했다는 소문이 나왔다.

이어 조 씨는 조 전 장관 청문회를 앞두고 사모펀드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당시 코링크pe 대표이사 이상훈씨에게 정경심 동양대 교수 요구사항을 다 들어주자고 설득한 것은 사실이나, 정 교수 동생 이름을 삭제하라고 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변호인이 "지난해 8월경 필리핀으로 출국하던 시점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료를 삭제하도록 한 것이 맞냐"고 묻자 조씨는 "정 교수 동생의 이름을 삭제하라고 한 적은 없고, 코링크PE와 관련한 자료를 준비한 것은 사실"이라고 답변했다.

압수수색 당일 장인에게 PC를 치워달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도 "당시 죄가 되나 싶었다. 익성이 코링크PE를 운영했고, 압수수색이 진행된 이후에도 무슨 자료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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