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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관련 자격증 시험서 커닝하다 적발…현직 경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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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시험장. 기사와는 관련 없음. [중앙포토]

현직 경찰관이 자동차운전 기능검정원 필기시험에서 커닝하다 적발됐다. 기능검정원 자격증을 취득하면 운전면허 기능‧도로주행시험의 감독관을 할 수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현직 경찰관 A씨는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의 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기출 문제가 적힌 쪽지를 다리 위에 올려놓고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었다.

2교시 시험이 진행 중이던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A씨는 그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시험 감독관에게 적발됐다. 커닝을 위해 종이를 준비해왔다가 시험장에서 바로 적발된 것이다.

시험 감독관의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하면서 A씨가 현직 경찰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한다. 기능검정원 자격시험은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준정부기관으로 공공기관의 한 종류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A 경찰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입건해 수사할 방침이다.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이 공공기관인 만큼 A 경찰관에게는 속임수를 통해 공적인 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은 조만간 A 경찰관을 소환해 커닝 경위 등을 추구할 예정이다.

정진호 기자 jeong.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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