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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78만명 3차 등교 시작...불안한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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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중·고교 3차 등교가 시작 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교육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부터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4학년생의 등교수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는 5월20일과 5월27일에 이은 세 번째 순차 등교개시로 최근 노래방과 PC방 등 학생들이 자주 찾는 시설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6월14일 자정까지 이 시설들에 대한 운영자제 권고 조치를 내리며 학생 방역에 힘써야 한다고 교육부는 강조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이 등교 수업을 시작하고, 중학교와 초등학교는 3분의 2가 학교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다만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일부 학교가 등교를 연기·중단했고 격주·격일제가 적용된 학생, 체험학습을 신청하거나 자가격리 중인 학생들도 있어 3차 등교 첫날 등교 인원은 이보다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유·초·중·고교의 2.9%에 해당하는 607개 학교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등교 수업을 중단·연기했고 여기서 603개교가 서울·경기·인천에 몰려 있어 수도권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등교한 학생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했고 학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등교 수업을 중단한 사례가 있어 교육당국은 학부모들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수도권 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2일 정례브리핑에서 "3일부터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추가로 이어진다"며 "방역당국은 학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히 조치를 취하는 등 협력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준욱 부본부장은 "코로나19가 유행 중이라고 해도 여러 방역수칙을 우리 모두 지킨다면 학업과 같은 사회필수 활동이 잘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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