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외교부, 서아프리카 해역서 참치조업 한국인 5명 피랍

모스코스 0 392 0 0

서아프리카 베냉공화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아프리카 국적 배가 공격을 받으면서 배에 타고 있던 한국인 5명이 피랍됐다.

25일 외교부는 서아프리카 베냉공화국 남방 약 60해리(111.1㎞) 해상에서 참치잡이 조업 중이던 가나 국적의 파노피프론티어호가 지난 24일 오후 3시40분쯤(현지시간) 신원불상 납치세력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파노피프론티어호에는 30명이 승선해있었으며, 이 중 한국인 5명과 가나인 1명이 피랍됐으며 현재 납치세력의 신원과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납치된 6명을 제외한 가나인 24명은 현재 파노피프론티어호를 타고 가나로 귀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매체 '드라이어드 글로벌'은 올해 코토누 앞바다에서 이 같은 공격 사건이 발생한 건 7번째라고 밝혔다. 앞서 드라이어드 글로벌은 지난 5월 3일 가봉 리브리빌 인근서 새우잡이를 하다 해적 세력에 납치된 한국인 남성 소식도 먼저 전했는데 이 50대 남성은 피랍 37일째인 지난 8일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무사 석방된 바 있다.

가봉 해역을 포함한 기니만(灣)은 해적 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작년 12월에도 어선 여러 척이 공격받는 과정에서 중국인 선원 4명이 억류되고 가봉인 선장 1명이 살해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외교부는 오늘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해당 공관에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국내 관계기관, 주재국 관계 당국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우리 국민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