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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미네랄 워터를 꼭 마셔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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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울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한 상태다. 날씨가 더워지면 건강에도 이상 신호가 감지된다. 최근 식욕부진, 극심한 피로, 근육 쇠약, 구역질과 구토, 불규칙한 심장 박동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무더위와 아무 상관 없다. 그저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찾아온 증상이다. 또 마그네슘의 수치가 낮으면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의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무더운 여름, 마그네슘 결핍이 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우리 주변에서 마그네슘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수분 보충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된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물 종류는 수돗물, 정수물, 광천수(이하 ‘미네럴워터’) 등이 있다. 이러한 물에 마그네슘이 녹아 있다. 

수돗물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첨가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수돗물은 미네랄 함량이 더 높아서 어떤 사람들은 더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네랄은 배관을 부식시키거나 흐름을 제한할 수 있는 침전물(물에 녹지 않는 물질)을 형성한다.

또한, 공공기관의 노력에도, 녹이 슬거나 배관이 새는 오염물질은 식수를 오염시킬 수도 있다. 그래서 수돗물을 끓여 먹어야 한다. 그런데 수돗물을 끓여 먹으면 물에 함유된 마그네슘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정수기 물은 말 그대로 깨끗하게 만든 물이다. 정수기가 물을 걸러내는 방식은 여러 가지이지만, 국내에서는 역삼투압 방식을 사용한다. 세균과 바이러스 등 유해 성분을 걸러낸다. 문제는 물에 녹아 있는 필수성분인 미네랄까지 제거한다는 점이다. 

즉 정수기물은 그냥 무색무취의 물일 뿐이지 건강한 물은 아니란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정수기 물을 계속 마시는 것이 인체에 역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실험 결과 정수기 물과 일반 수돗물에 각각 물고기 10마리씩을 넣었는데 하루가 지난 후 정수기 물에 넣은 물고기 중에서 8마리는 죽었고 수돗물 속의 물고기는 모두 살았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는 생수가 있다. 생수의 종류는 여러 가지다. 조금 깊이 말하면 광천수(미네랄 워터)가 있다

일반 생수와 광천수를 굳이 비교한다면, 미네럴 함량에서 차이가 있다. 최근 나온 미네랄 워터들엔 필수성분인 미네랄이 더욱 풍부하다. 오리온의 제주 용암수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서 미네랄이란? 일종의 광물을 의미하며 칼슘이나 마그네슘을 비롯한 나트륨, 철, 망간 등 여러 영양소가 물속에 녹아 있는 것을 뜻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자연의 전해질 물이라고 한다. 

미네랄 워터에 대한 긍정적 정보는 많다. 미국 연방 FDA(식품의약국) 웹 사이트에서 미네랄 워터를 치면 관련 자료가 넘쳐나고 구글에 영문으로 미네랄 워터를 검색하면 관련 뉴스가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그만큼 세상은 먹는 물, 미네랄 워터에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영국의 대표적 건강 전문 웹진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미네랄 워터의 강점으로 혈압, 혈당 수치, 신경 기능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고 강조한다.  참고로 영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2019년 9월 기준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건강 웹사이트 3위를 차지했다. 

신문은 메네랄 워터에 포함된 마그네슘의 일일 권장 허용량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310–320mg, 성인 남성의 경우 400–420 mg 이다.  

FDA에 따르면 미국 대부분 사람들은 권장 마그네슘양보다 적은 양을 섭취한다. 마그네슘 결핍의 몇 가지 증상은 앞서 소개한 것들이 있다. 식욕부진, 극심한 피로, 근육 쇠약, 구역질과 구토 그리고 감각이 없거나 따끔따끔하다거나 근육 경련 등을 말한다. 그만큼 마그네슘이 인체에 중요한 것이다. 

마그네슘의 수치가 낮으면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일으키는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마그네슘이 풍부한 미네랄 워터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계성 고혈압과 마그네슘 수치가 낮은 7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2004년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리터의 미네랄 워터를 마시는 것이 혈압을 낮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전했다.

그리고 미네랄 워터는 혈액순환 조절을 한다. 다량의 칼슘, 마그네슘, 칼륨을 함유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이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무엇보다 미네랄 워터에 있는 칼슘은 사람의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미네랄 워터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뼈의 힘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뼈 조직이 부서지면 신체는 그 자리에 새로운 뼈를 만들게 된다. 

청소년기에는 오래된 뼈가 부러지는 것보다 새로운 뼈가 더 빨리 생성된다. 그러나 20세 이후에는 뼈의 손실이 뼈의 형성을 앞지르기 시작할 수 있어 뼈가 부서지고 약해질 수 있다.

칼슘이 풍부한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뼈의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2017년 한 연구에 따르면 인체가 우유, 칼슘 보충제, 미네랄 워터의 칼슘을 흡수하는 방법을 비교했다. 그들은 실제로 칼슘이 많이 함유된 미네랄 워터가 신체의 칼슘 공급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보도했다.

또 터키 대표 일간지인 데일리 사바(Daily Sabah, "Daily Morning")는 미네랄 워터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주장한다. 신문은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미네럴 워터가 마그네슘과 칼륨 함량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미네랄 워터는 소화를 촉진시킨다. 특히 과식 후 미네럴 워터를 마시면 황산염 함량을 가진 췌장의 아밀라아제 분비를 증가시켜 소화를 돕는다고 데일리 사바는 전한다. 

신문은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피부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미네럴 함량이 풍부한 미네럴 워터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주름을 지연시킨다고 주장한다.

데일리 사바는 미네랄 워터가 류머티즘 관절염과 관련된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끝으로 미네랄 워터는 신장을 보호해 준다. 중탄산염, 염화물, 칼륨, 나트륨 전해질 함량은 탈수증을 예방하고 수분 흡수를 보장한다. 옥살산칼슘 농도와 신장결석의 위험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데일리 사바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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