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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론 ‘이란 핵시설 대폭발’ 이스라엘 F-35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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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부 나탄즈의 핵시설 단지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스라엘이나 미국 등 반(反)이란 세력에 의한 사보타주(고의적 파괴 행위)였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언론이 당시 폭발은 이스라엘의 최신 전투기 F-35 스텔스기가 이란의 취약한 방공망 지역을 넘어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6일 현지 시각) 러시아 군사전문 웹진 AVIA.PRO는 지난달 25일 이란 테헤란 근교의 지하 미사일 제조시설을 공격한 것은 이스라엘의 F-35였으며 이란의 방공시스템이 가장 허술했던 아제르바이잔과의 국경 지역에서 날아와 침투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폭발은 우주에서 관측될 정도로 큰 폭발이었는데 이란 정부는 당시 공업가스 탱크가 폭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 서방 언론은 지하에 설치된 미사일 제조시설이 사보타주(고의적 파괴 행위)의한 공격을 받아 폭발했다고 보도했고 가장 유력한 것은 이스라엘 공군의 F-35 공격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하는 물증이나 정보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어디까지나 추측성 보도였지만 이란과 가까운 러시아 언론이 이스라엘의 F-35를 지목한 것이다.   

러시아 AVIA.PRO에 따르면 이란의 미사일 제조시설을 공격한 정체불명의 F-35는 이란의 방공시스템이 가장 취약했던 아제르바이잔과의 국경으로 침입했다. 신문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란이 아제르바이잔과의 국경 지역에 방공시스템을 긴급 배치하기 위해 'S-75M(SA-2 가이드라인)'을 수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옛 소련제 S-75는 1950년대 후반에 배치되기 시작해 1960년 5월 미국

신문은 이란의 S-75M는 독자적인 개량이 더해져 스텔스 전투기를 실시간으로 포착할 수 있는 특별한 레이더의 지원을 받아 방공 전투를 전개하기 때문에 F-35를 추적하는데 일정 부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란 테헤란 근교의 미사일 제조시설 공격이 F-35에 의한 것이라면 이스라엘이나 미국의 소행인데, 만약 공격이 탄로 나면 전쟁으로 확전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파괴할 필요성이 있느냐는 의문이 제기되지만 러시아발 정보라데 이번 이란 대폭발 사고가 이스라엘 소행이란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1월 이란이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소속 보잉 737기를 적 항공기로 오인해 격추할 당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미 공군의 F-35A가 최소 6대가 이란 국경 부근에서 활동했다"고 밝힌 바 있어 아제르바이잔 방향에서 이란에 침투한 소속 불명의 F-35 움직임이 러시아 레이더에서 감지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러시아 언론은 보도했다.

러시아는 중앙아시아 방향으로 들어오는 항공기를 감시하기 위해 모스크바 남동쪽 약 600km에 위치한 몰도비아공화국에 배치된 차세대 OTH 레이더(Over The Horizon Radar:초수평선 레이더) '29B6 컨테이너'를 배치하고 있으며, 이 레이더의 작동범위는 약 3,000km(고도는 100km까지)로 알려졌기 때문에 아제르바이잔과 이란의 국경 부근은 러시아 측 감시 아래 있다는 관측이다. 

한편, 베흐루즈 카말반디 이란 원자력청 대변인은 5일 이란 국영 IRNA에 "신형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가 (불이 난) 건물에서 추가 생산될 예정이었다"며 "계측 장비와 초정밀 측정 설비 등이 화재로 일부 손상됐다"고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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